노무라증권은 19일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의 투자의견을 각각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또한 양사의 목표 주가를 현대차는 22만원으로 기존(28만원)보다 21.4%, 현대모비스는 28만원으로 기존(36만원)보다 22.2% 각각 내렸다.
노무라는 기아차[000270]의 목표주가도 6만1천원으로 기존(6만2천원)보다 1.6%낮추고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노무라는 현대차그룹이 기대와 달리 150억∼200억 달러(약 15조6천억∼20조8천억원)의 자금을 연구개발(R&D)이나 사업 역량 확대가 아닌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의비제조시설 개발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이 자금을 배당과 R&D, 시설 확장에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결정은 자본의 비효율적인 사용이라고 노무라는 평가했다.
또한 이번 투자 계획으로 인해 가까운 미래에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배당이 늘거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상승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노무라는 전망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