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순유입 전환

입력 2014-09-05 07:56
국내 주식형 펀드가 하루 만에 자금 순유입으로전환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1천5억원 순유입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달 29일까지 하루 1천억원 안팎의 자금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빠져나갔지만 지난 1일 순유입으로 전환한 데 이어 2일에는 소규모(73억원) 순유출에 그쳤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자 펀드 환매 강도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41억원 이탈로 16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60억원이 들어왔다.



MMF의 설정액은 88조7천681억원으로, 순자산은 89조8천89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