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ECB·연휴 관망세…금리 보합

입력 2014-09-04 16:22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추석 연휴를앞두고 국내 채권시장에서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금리가 보합권에서 혼조를 보였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6%포인트 상승한 연 2.540%를 나타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연 2.768%로 0.001%포인트 상승했으며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연 3.100%로 0.001% 하락했다.



국고채 20년물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3.271%에,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0.002%포인트 내린 연 3.345%에 형성됐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0.002%포인트 상승한 연 2.365%, 2년물 금리는 0.005%포인트 오른 연 2.456%를 기록했다.



무보증 회사채 3년물 금리는 AA- 등급이 연 2.905%로 0.004%포인트 올랐으며 BBB- 등급은 연 8.650%로 0.003%포인트 상승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0.01%포인트 하락한 2.35%를, 기업어음(CP)91일물 금리는 0.01%포인트 상승한 2.42%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이 이날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부양 정책이 나올지 지켜보고 있는데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