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낡은 공부방을 리모델링 해주는 '아이들의 꿈마루' 사업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석 삼성증권 사장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에 있는 숲과 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이성민 기아대책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꿈마루' 1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이 꿈을 키워가는 지역아동센터의 오래되고 낡은 공부방을 리모델링 해주는 사업이다.
삼성증권은 신경영 20주년 특별 성과급을 받으면서 임직원들이 기부했던 금액을이번 사업에 사용했다.
삼성증권은 1호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13개 지역아동센터의 공부방을 리모델링해줄 예정이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