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은행, 예성저축은행 합병인가 받아

입력 2014-08-29 09:47
한국금융지주[071050]는 29일 자회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예성저축은행과의 합병을 인가받았다고 밝혔다.



합병 예정일은 오는 9월 1일이며, 합병 후 사명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둔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난 4월 예금보험공사의가교저축은행인 예성저축은행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번 합병으로 새 출발 하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경기, 인천, 호남, 제주지역의기존 영업망에 서울지역 영업망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서울 지역은 강남 테헤란로지점과 강북 종로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한국투자 에스-스마트(S-Smart)' 모바일뱅킹 서비스도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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