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상승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처음 2,000선 돌파해 전날보다 0.11% 상승한 2,000.02로 마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7% 오른 17,106.70, 나스닥 종합지수는 0.29% 상승한 4,570.64.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기업 인수·합병 소식이 호재로 작용.
- 국제 유가는 혼조.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54% 오른배럴당 93.86달러.
반면 영국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02.50달러로 0.15%하락.
금값은 강세.
12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0.50% 상승해 1,285.20달러.
- 유럽 증시는 상승세.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70% 오른 6,822.76으로 마감.
독일 프랑크푸트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9,588.15로 0.82%,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393.41로 1.18% 상승.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04% 상승한 3,198.39를 기록.
우크라이나 긴장 심화에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경기 부양발언에 강세.
-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코스피는 0.35% 오른 2,068.05에 마감.
코스닥지수는 568.24로 0.68% 상승.
코넥스시장에서는 19개 종목이 2억4천만원 규모로 거래 체결.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