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 "104억 규모 손해배상중재신청 피소"

입력 2014-08-26 07:54
엠피씨[050540]는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가 자사를 상대로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에 104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중재신청을 냈다고 26일 공시했다.



엠피씨는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가 투자한 한울정보기술이 지난해 말 이후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손해금액 104억원 배상을 한울정보기술과 대표이사백씨, 최대주주인 엠피씨에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청구금액은 자기자본의 26.0%에 달하는 것이다.



엠피씨는 "국제중재 전문변호사를 선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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