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001040]가 20일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의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0%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됐다.
CJ는 이날 개장 직후 주가가 17만1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정부 정책으로 내수가 활성화하면 CJ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CJ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가 식품(제일제당·푸드빌·프레시웨이), 물류·유통(대한통운·오쇼핑·올리브영), 엔터테인먼트(CJ E&M·CGV) 부문의 자회사와손자회사를 거느린 '내수 그룹의 집합체'인 만큼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