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369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2,03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가 11∼14일 나흘 연속 상승하자 투자자들이 펀드환매를 통한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82억원이 이탈해 사흘 연속 자금 순유출을 나타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3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2천284억원 순유입으로 MMF 설정액은 90조218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순자산은 91조1천49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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