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순신 효과에 CJ그룹주 무더기 신고가

입력 2014-08-18 09:14
영화 '명량'의 흥행에 힘입어 CJ제일제당[097950] 등 CJ그룹주들이 일제히 신고가 행진을 벌였다.



18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CJ[001040]는 16만4천500원으로 52주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CJ제일제당도 37만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CJ대한통운[000120]도 16만1천원을 기록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은 누적 관객이 1천400만명이 넘어외화 '아바타'가 세운 국내 역대 흥행기록을 갈아치웠다. 영화의 흥행 덕분에 CJ그룹 전체가 동반 수혜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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