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1.26포인트(0.55%) 오른 16,651.80으로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2.97포인트(0.67%) 상승한 1,946.72를,나스닥 종합지수 또한 44.87포인트(1.02%) 높아진 4,434.13을 각각 기록.
- 국제유가는 오름세로 마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2센트(0.22%) 상승한 97.59달러에서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16달러(1.13%) 뛴 104.18달러 선에서 움직임.
12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3.90달러(0.30%) 상승한 온스당 1,314.50달러에 마감.
- 유럽의 주요 증시는 기업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7% 오른 6,656.68에 거래를 마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43% 뛰어오른 9,198.88에,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78% 오른 4,194.79에 각각 문을 닫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1.07% 상승한 3,056.17을 기록.
이날 증시는 국제분쟁 사태를 둘러싼 불안감이 깔린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개선 소식이 이어지면서 반등.
- 코스피는 8월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커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2,060선 재돌파에 성공.
지수는 전날보다 20.89포인트(1.02%) 상승한 2,062.36에 장을 마감해 사흘 연속상승세를 이어감.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134억원을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673억원, 1천472억원을 순매도.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상승으로 반전해 전날보다 5.97포인트(1.09%) 상승한 551.73으로 마감.
코넥스시장에서는 21개 종목이 1억6천만원 어치 거래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