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쿠쿠전자 이틀째 급등…다른 '밥솥주'는 부진

입력 2014-08-07 09:13
쿠쿠전자[192400]의 주가가 상장 이튿날에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쿠쿠전자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39% 오른 22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쿠쿠전자는 공모가 10만4천원에서 73.1% 뛴 1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고, 상한가까지 급등해 20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첫날 쿠쿠전자의 시가총액은 2조293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순위 106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다른 '밥솥주'는 전날의 급락은 극복했지만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리홈쿠첸[014470]은 전 거래일보다 0.31% 떨어진 1만6천200원에 거래됐다. 이 종목은 전날에도 직전 거래일보다 6.61% 떨어진 1만6천250원에 거래를 마쳤었다.



전 거래일에 13.65% 급락했던 PN풍년[024940]도 이날 전일보다 2.00% 떨어진 4천155원에 거래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