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9% 내린 16,880.36으로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70.07로 0.01%, 나스닥 종합지수는 4,462.90로 0.45% 각각 상승.
호조를 보인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뒤섞인 영향.
- 국제 유가는 원유 공급에 차질이 없고 대체 에너지의 재고는 늘었다는 소식에약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0.27달러로 0.7% 하락.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2% 하락해 106.51달러.
금값은 8월물 기준으로 0.3% 하락한 온스당 1,294.90달러에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서방의 러시아 추가 제재를 둘러싼 불안감에 하락.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9,593.68로 0.62%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0% 하락한 6,773.44, 프랑스 파리 증시의CAC 40 지수는 1.22% 떨어진 4,312.30에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67% 내려 3,169.23.
-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4일째 연중 최고치 행진.
전날보다 1.0% 오른 2,082.61로 마감해 2011년 8월 2일 이후 처음으로 2,080선돌파.
코스닥지수는 0.01포인트(0.00%) 내린 541.81로 약세 지속.
코넥스시장 거래 규모는 18개 종목, 2억5천만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