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009150]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이 회사 주가가 약세다.
3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 주식은 전날보다 1.13% 하락한 6만1천5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기는 앞서 실적 부진 전망을 반영해 지난 8일 52주 신저가인 5만7천원까지 떨어졌다.
삼성전기가 전날 발표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0.5% 감소한 212억원으로, 증권가 예상치인 500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
증권사들은 이날 하반기 큰 폭의 실적 개선도 쉽지 않다면서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를 내렸다.
키움증권은 삼성전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를 7만3천원에서 6만8천원으로 각각 내렸다.
대우증권은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7만2천원으로 기존보다 4%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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