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삼환기업 "입찰 담합 과징금 부과받아"

입력 2014-07-28 17:21
동부건설[005960]은 28일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 담합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았다"고 답변했다.



동부건설은 "공정위가 보도자료를 통해 과징금 220억3천200만원 부과와 법인 검찰 고발 등의 조치 내용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삼환기업[000360]도 같은 내용의 조회공시 요구에 "공정위가 과징금 89억5천4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는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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