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는 518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최근 2,030선 안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가운데 펀드를 환매해 차익을 보려는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 속에 지난 23일 코스피는 2,028.32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 167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이틀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9천775억원이 빠져나갔다.
MMF의 설정액은 79조6천218억원, 순자산은 80조5천87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