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월 무역수지가 8천222억엔 적자로 집계됐다고 일본 재무성이 24일 밝혔다.
이는 전월(9천90억엔 적자)보다 적자 폭이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시장 전망치인 6천430억엔 적자보다는 컸다.
일본의 6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줄어, 시장 전망치(1.0% 증가)를밑돌았다.
같은 기간 수입은 8.4% 증가해 전망치(8.3%)를 웃돌았다.
이로써 일본 무역수지는 지난 2012년 6월 이후 24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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