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001200]은 인도네시아의 중형 증권사인 발부리 증권과 포괄적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시장 특성을 고려해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판매하기로 했다.
발부리 증권사는 트레이딩과 선물 분야에 특화한 증권사로 2011년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에서 최우수 주식거래 중개사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유진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김영선 유진투자증권 전략사업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와 세계15위의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나라"라며 "지리적으로 모든 동남아 국가와 가까워 앞으로 다른 국가로 영업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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