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혼조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26포인트(0.03%) 오른 17,060.68을 나타냈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82포인트(0.19%) 하락한 1,973.28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4.03포인트(0.54%) 내려간 4,416.39에 각각 마쳤음.
- 국제유가는 15일 공급 증가 전망 속에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5센트(0.9%) 내린 배럴당 99.96달러에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96센트 떨어진 배럴당 106.02달러에거래.
8월물 금은 전날보다 9.60달러 내린 온스당 1,297.10달러에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15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일제히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53% 내린 6,710.45로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65% 하락한 9,719.41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1.03% 밀린 4,303.31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02% 떨어진 3,155.00을 기록했음.
- 15일 코스피는 대형주의 강세로 큰 폭으로 올라 연중 최고치에 근접.
코스피는 전날보다 18.84포인트(0.94%) 오른 2,012.72로 마감.
외국인은 2천81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480억원, 1천408억원어치 순매도.
코스닥지수는 2.35포인트(0.42%) 내린 559.15로 마감.
코넥스시장에선 23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5억2천만원 수준.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