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장내 주식시장결제액이 하루평균 4천3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5.5%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주식 거래대금이 1.3%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올해 상반기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하루평균 1조4천억원으로 8.7% 늘어났다.
장외시장 기관 결제대금도 주식은 하루평균 6천700억원으로 3.4% 감소했으나 채권은 18조9천억원으로 1.6% 증가했다.
이처럼 채권 결제액 증가로 올해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하루평균 증권결제대금은 21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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