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퇴직금 누진제 폐지

입력 2014-07-08 18:07
KDB대우증권이 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했다.



KDB대우증권은 8일 직원 대상의 찬반투표에서 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수제를 도입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근속 연차의 구간별로 누진율이 높아지는 구조의 퇴직금 제도를 유지했으나 증권업 침체가 장기화하자 올해 들어 누진제 폐지를 추진해왔다.



회사 측은 누진제 폐지에 따라 직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위로금 총액은 1천억~1천1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누진제 폐지로 연간 300억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번 폐지는 국내 주요 증권사 중에서 마지막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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