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증권 "대우건설, 향후 3년 안정적 수익 성장 기대"

입력 2014-07-02 08:43
LIG투자증권은 대우건설[047040]이 전반적인 실적 개선 주기에 진입해 안정적인 수익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2일 전망했다.



채상욱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011년부터 꾸준히 분양 수를 늘린 자체 사업의효과로 대우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이 1천3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4%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는 하반기에는 수익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11년 세종시 자체 사업의 완공 임박에 따른 효과와, 2012∼2014년 주택분양 수 증가로 향후 3년간 수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채 연구원은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의 현 주가는 매력적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천원을 유지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