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하락세 지속

입력 2014-07-01 16:52
1일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기대감으로 채권금리가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664%로 전날보다 0.



017%포인트 내렸다.



국고채 5년물 금리도 0.014%포인트 하락한 연 2.866%, 10년물은 0.002%포인트내린 연 3.168%로 마쳤다.



장기물인 국고채 20년물(연 3.339%)과 30년물(연 3.408%)만 전날보다 각각 0.008%포인트, 0.006%포인트 오른 연 3.339%와 연 3.408%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은 0.002%포인트 내린 연 2.597%, 2년물은 0.011%포인트 하락한연 2.640%로 집계됐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의 금리는 연 3.082%로 전날보다 0.018%포인트, BBB-등급 회사채는 연 8.780%로 0.012%포인트 떨어졌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의 금리는 각각 연 2.65%, 2.



71%로 전날과 같았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일단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이상채권시장은 7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기 전까지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그러나 금통위 이후 금리가 반등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