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 증권사 퇴직자 영업전문직으로 채용

입력 2014-07-01 10:03
LIG투자증권은 증권사 퇴직 임직원을 지점 영업전문직으로 채용하기로 하고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투자상담사나 투자자산운용사(구 증권FP) 자격증을 갖고 있고 작년1월 1일 이후 증권사를 퇴직한 사람이면 된다.



근무지는 서울 여의도와 강남, 청주, 대구 지역의 4개 지점이다.



지점 영업전문직에게는 기본급, 성과급, 4대 보험, 퇴직연금이 지원되며 성과우수자는 일반 계약직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업계 최상위급 보수 지급률인 최대 70%, 업계 최저 수준의 재계약 기준 등을 적용해 경쟁력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증권사 퇴직 임직원 분들이 활력을 되찾고 쌓아놓은 전문적인능력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영업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