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피앤씨, 장기침체 강관사업서 손 뗀다

입력 2014-06-30 16:28
코스닥 상장사인 대호피앤씨[021040]는 연간 650억원 매출 규모의 강관 제조와 판매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대호피앤씨는 30일 이사회를 열어 전체 매출의 20% 수준인 강관(PIPE) 제조와판매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강관산업이 장기침체에 빠져 적자를 지속하고 있어 해당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주력사업에만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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