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30일 지난해 5월부터 업계최초로 소매판매한 전자단기사채의 누적 판매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지난 18일 기준 자사의 전자단기사채 누적 판매금액이 1조120억원으로, 소매판매한 지 1년여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전자단기사채는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종이가 아닌 전자방식으로 발행·유통하는 금융상품이다. 종이 형태의 실물로 발행할 때 생길 수 있는 위조·도난의위험을 없애고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증권은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개인투자자와 일반 법인을 상대로 전자단기사채 중 만기가 3개월 미만이면서 신용등급이 A1∼A2 범위인 저위험군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전자단기사채 투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국 각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 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