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기아자동차[000270]의 주가가 월드컵 효과와 신형 자동차 출시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라질 월드컵의 ƍ대 빅매치' 중 4개 경기에서기아차 상표가 경기장 광고판에 올랐다"며 "이번 월드컵의 시청률을 고려할 때 큰광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또 "최근 출고를 시작한 신형 카니발이 아웃도어 열풍 덕에 판매가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3분기부터 신차 효과가 강화될 전망"이라고 봤다.
목표주가 7만8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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