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 1천573억원이 들어왔다.
전 거래일의 563억원보다 순유입 규모가 더 커졌다.
지난 20일 코스피가 1,970선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23일에도 1,970선 중반에서머물자 주식형 펀드에 저가 매수세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71억원이 빠져나가 이틀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던 머니마켓펀드(MMF)에는 다시 자금이 돌아와 3천592억원 순유입을 나타냈다.
MMF의 설정액은 78조5천340억원, 순자산은 79조4천39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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