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7일 분할매수형 금 투자 상품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금 ETF랩'은 금 상장지수펀드(ETF)를 10회에 걸쳐 분할매수함으로써 5~8% 가량의 수익을 추구한다.
또 다른 상품인 '신한 플랜YES 금 적립식 서비스'는 한국거래소 금 시장에 상장된 금 현물에 매달 자동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적립일과 목표수익률을 투자자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김종철 신한금융투자 상품자문팀장은 "올해 금 가격은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지만, 중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있어 내년 주목받는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