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한국 증시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입력 2014-06-13 11:13
씨티그룹이 13일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하향 조정했다.



마커스 로스젠 씨티그룹 연구원은 아시아 증시 투자전망 보고서에서 한국과 태국에 대한 투자의견을 각각 '중립'과 '비중축소'로 낮췄다.



반면 중국에 대한 투자의견은 수년 만에 처음으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그룹은 이외에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분야로 은행주·기술주 등을, 가장 매력 없는 분야로 소비주·경기방어주를 각각 꼽았다.



한국 내 종목 중에는 현대자동차[005380]를 매수 추천주로, 현대중공업[009540]과 엔씨소프트[036570]는 매도 대상으로 지목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