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 등 아시아 증시가 미국 증시 하락등의 여파로 12일 오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0.77% 하락한 14,952.7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235.37로 0.30% 내렸다.
전날 미국 증시가 비관적인 세계 경제전망 등으로 인해 하락한 것이 투자 심리를 가라앉혔다.
달러·엔 환율은 오전 11시 31분 현재 102.10엔으로 0.06엔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같은 시간 2,049.79로 0.25% 내렸고, 선전종합지수는 1,066.31로 0.24% 밀려났다.
다음날 발표되는 산업생산·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퍼지면서 기술주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위안 환율(역내 기준)은 6.2260위안으로 0.0021위안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는 23,147.67로 0.47%, 대만 가권지수는 9,202.94로 0.29% 각각내렸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25,473.89로 0.4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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