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투자유치' 이랜드 계열사 2곳 사흘째 상한가

입력 2014-06-12 09:30
이랜드그룹이 중국 완다그룹으로부터 투자 유치소식에 계열사 주가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1분 현재 이월드[084680]는 14.78% 오른 1천165원으로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데코네티션[017680]도 15% 상승한 1천265원으로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데코네티션은 거래량도 투자 유치가 발표된 10일과 11일 거래량을 합한 140만여주에 근접하는 121만2천534주에 달한다.



앞서 이랜드그룹은 중국 최고 갑부인 왕젠린(王健林) 회장의 완다그룹으로부터이랜드가 펼치는 레저 사업에 대한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