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G3 효과'에 52주 신고가

입력 2014-06-11 09:28
LG전자[066570]가 새 스마트폰 'G3'에 대한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1.15% 오른 7만9천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장중 7만9천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에도 LG전자는 3.58%나 올라 7만8천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새 스마트폰 G3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3는 해상도나 카메라 기능 등 최고의 하드웨어스펙을 자랑한다"며 "2분기 휴대전화 사업부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4분기 만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LG전자는 G3로 스마트폰 부문 실적 개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