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했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8.17포인트(0.52%) 오른 16,924.28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98포인트(0.46%) 상승한 1,949.44에,나스닥 종합지수는 25.17포인트(0.59%) 뛴 4,321.40에 각각 마감했음. 특히 다우와S&P 500 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이날 나온 고용지표가 나쁘지 않았던 게 상승세의 요인이었음.
전날에도 다우와 S&P 500 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었음.
- 6일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8센트(0.2%) 올라 배럴당 102.66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이날 유가는 미국의 실업률 발표에 영향을 받아 한때 큰 폭으로 올랐음.
그러나 곧바로 투자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전날보다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가장 마감 직전에 하락폭을 만회했음.
WTI는 주간 단위로는 0.05% 빠졌음.
금값은 소폭 하락했음. 8월물 금은 전날보다 80센트(0.1%) 낮은 온스당 1,252.50달러에 거래를 마쳤음.
- 유럽 주요 증시는 6일 미국 고용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에 힘입어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6% 오른 6,858.21로 거래를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장중 10,000선을돌파했지만, 결국 0.4% 오른 9,987.19에 마감했음.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71% 올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4,581.12로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74% 오른 3,291.50을 기록했음.
- 6일 한국 증시는 현충일 휴일로 휴장.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