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ECB 회의 앞두고 혼조세…중국은 반등

입력 2014-06-05 16:45
일본 증시가 5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증시 과열, 엔화 약세 둔화 등의 우려가 뒤섞이면서 혼조세로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전 거래일보다 0.08% 상승한 15,079.37을기록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토픽스지수는 0.10% 내린 1,232.75로 거래를 마쳐 11거래일 만에 하락세로돌아섰다.



일본 증시는 이날 열리는 ECB 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에 큰폭으로 상승한 채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달러·엔 환율이 강세로 돌아서면서 증시에 부담을 줬다. 오후 4시 20분현재 달러·엔 환율은 102.51엔으로 0.23엔 하락했다.



여기에 최근 증시가 수일째 상승세를 이어온 데 대한 피로감도 일부 작용하면서상승폭을 반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시는 서비스업 지표 부진에도 정부의 부양 정책이 계속되리란 기대 속에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같은 시간 0.79% 오른 2,040.88, 선전종합지수는 1.33%상승한 1,058.30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HSBC가 발표한 중국의 5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51.4)보다하락한 50.7로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종합PMI는 50.2로 전월보다 소폭 올랐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3% 상승한 9,140.72로 거래를 마쳤고, 홍콩항셍지수는 오후 4시 40분 현재 0.15% 내린 23,117.04를 나타내고 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