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콜마, 코스피200 편입 등에 강세

입력 2014-05-30 09:53
한국콜마[161890]가 증권가에서 실적 반등을 전망하는 보고서가 잇따른 가운데 코스피 200지수에 편입했다는 소식이 더해지자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2.00% 오른 4만800원으로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대신증권은 한국콜마가 화장품과 제약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천원을 제시했다. 교보증권도 올해 신제품호조에 따른 실적 반등을 점치면서 '매수'와 목표주가 4만1천원을 제시했다.



또 한국거래소는 전날 한국콜마를 비롯한 7개 종목을 편입한 코스피 200 구성종목 변경을 발표했다.



한국콜마와 함께 이 지수에 새로 편입된 한국타이어[161390]는 6만400원으로 0.



83%, 삼립식품[005610]은 9만9천600원으로 1.84%, 동아에스티[170900]는 9만8천800원으로 0.51% 각각 올랐다.



그러나 역시 편입 종목인 광동제약[009290]은 1만650원으로 0.47%, 서흥[008490]은 4만3천600원으로 0.11% 하락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