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 에스엠피에 485억 출자…유증의 절반

입력 2014-05-28 09:26
삼성정밀화학이 에스엠피 유상증자에 참여해 485억원을 출자한다.



에스엠피는 시설자금 971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971억원 규모의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신주는 발행가 5만원에 194만2천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에스엠피 유상증자에는 계열사인 삼성정밀화학[004000]이 485억5천만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삼성정밀화학의 출자 주식은 에스엠피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절반인 97만1천주에 이른다.



삼성정밀화학은 작년 말 기준 에스엠피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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