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천아시안게임에 북한 참가 소식에 경협주 강세

입력 2014-05-26 09:17
북한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다는 소식에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에머슨퍼시픽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7%오른 7천510원에 거래됐다.



재영솔루텍[049630](3.45%), 이화전기[024810](1.78%), 광명전기[017040](2.24%) 등도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3.47% 오른 10만4천원을 나타내 2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반면 방산주는 하락했다.



스페코는 3.13% 떨어졌고 빅텍(-1.46%), 퍼스텍(-0.48%)도 약세다.



북한은 지난 주말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