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하락세로 전환

입력 2014-05-23 18:11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로 채권금리가 하락했다.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9%포인트내린 연 2.831%로 마쳤다.



5년물 금리는 0.020%포인트 하락한 연 3.068%, 10년물은 0.024%포인트 내린 연3.383%를 각각 나타냈다.



장기물인 20년물(연 3.565%)과 30년물(연 3.646%)도 전날보다 각각 0.020%포인트, 0.019%포인트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659%로 0.008%포인트 떨어졌고 2년물도 연 2.770%로 0.016%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의 금리는 연 3.258%로 전날보다 0.017%포인트 내렸고 BBB-등급 회사채는 연 8.956%로 0.015%포인트 떨어졌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각각 연 2.65%와 연2.73%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 금리 하락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에 힘입은 것이다. 외국인은 3년 만기 국채선물을 6천계약 이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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