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우리금융지주의 지방은행 부문을인적분할해 신설한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가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20일 밝혔다.
존속회사인 우리금융지주도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에 변경 상장된다.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 신청일 현재 재상장 종목의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범위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가격제한폭은 이렇게 결정된 시초가를 기준가격으로 상하 15%로 적용된다.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는 각각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자회사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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