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아시아 증시 대체로 혼조세

입력 2014-05-14 16:47
중국 증시가 14일 경제 지표 부진과 당국의 경기부양 조짐 속에 주요 지수들의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4% 내린 2,047.91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1,040.81로 0.14% 올랐다.



전날 발표된 중국 4월 산업생산·소매판매와 부동산시장 지표가 부진을 보여 경기 하락 우려가 커졌다.



그러나 중국인민은행이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겨냥해 시중은행에 주택 대출을 적기에 신속히 시행하는 등의 주문을 내놓았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우려감이 줄었다.



홍콩 항셍지수는 22,564.83으로 0.95%, 대만 가권지수는 8,875.16으로 0.65%각각 올랐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14,405.76으로 0.14% 내렸으나, 토픽스지수는 1,183.15로 0.41% 올랐다.



1천100억 엔(1천25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게임업체 넥슨의 주가는12%나 폭등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20분 현재 102.16엔으로 0.14엔 내렸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같은 시간 23,796.24로 0.31% 내렸다.



'친시장적' 정치인인 나렌드라 모디가 이끄는 제1야당 인도국민당(BJP)의 총선압승 전망으로 인해 최근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신흥국 통화가치는 대체로 강세를 보여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가 달러당 11,451루피아로 0.760% 상승했다.



태국 바트화 가치는 달러당 32.424바트로 0.608%, 필리핀 페소화 가치는 달러당43.570페소로 0.551% 각각 올랐다.



중국 위안화 가치(역외 기준)는 달러당 6.2305위안으로 0.154% 올랐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