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1분기 영업이익 689억원…61.6% 감소(종합)

입력 2014-05-09 16:39
GS[078930]는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68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1.6%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 증가한 2조6천474억원, 당기순이익은 72.4% 줄어든 44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9%, 137.0% 증가했고 298억원의 적자를 냈던 당기순손실은 흑자 전환했다.



주요 자회사의 매출액은 GS리테일 1조1천313억원, GS글로벌 6천499억원, GS EPS3천920억원, GS에너지 3천234억원, GS E&R 93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은 매출액 3위에 그친 GS EPS가 16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GS리테일(127억원), GS E&R(64억원), GS글로벌(6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GS칼텍스와 GS파워 등을 자회사로 둔 GS에너지는 4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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