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031510]은 한국지엠 등과 맺은 832억원규모의 부품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2.6%에 달하는 것이다.
오스템은 "계약 상대방의 신차 개발 취소로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은 또 한국지엠과 맺은 639억원 상당의 알루미늄 프론트 크레이들(FrontCradle) 계약도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5.07%에 달하는 것이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