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YP엔터, 세모그룹 자금 유입 루머에 급락

입력 2014-04-29 09:21
세모그룹 측 자금이 유입됐다는 루머에 JYP엔터테인먼트가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 JYP Ent.[035900]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6.45%내린 5천220원에 거래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최대주주인 가수 박진영 씨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이며,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이 회사에 유입됐다는 루머에 전날에도 4.45% 하락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부인이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지만, 박진영은 구원파와 관련이 없다"고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으며,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