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세월호 유가족에 성금 1억 지원

입력 2014-04-28 10:11
우리투자증권[005940]은 28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매년 5월 개최하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쉽 대회' 기간에 고객초청 행사인 프로암대회를 취소하고 프로암대회 예산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이 매월 급여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천사펀드2' 기부금 일부를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투자증권이 지원하기로 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월호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안산 단원고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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