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공적연금 투자 확대 관측에 강세

입력 2014-04-22 11:00
22일 오전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강세다.



일본 증시는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 공적연금이 증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관측된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오전 10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0.41% 오른 14,571.92다.



같은 시각 토픽스지수는 1,175.39로 0.34% 올랐다.



엔저 지속도 투자심리에 보탬이 됐다.



엔화는 달러당 102.67엔으로 전날보다 0.06% 절하됐다.



중국 증시는 강세이나 전날에 이어 신규 기업공개(IPO) 가능성에 따른 부담감이남아 있어 상승 폭은 제한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71.98로 0.24% 올랐으며 선전종합지수는 1,076.29로 0.14%상승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지수인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는 10,037.53으로 0.42% 하락했다.



부활절로 휴장했다가 다시 거래를 재개한 호주 증시는 강세다.



S&P/ASX 200 지수는 0.49% 상승한 5,480.70에 형성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