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서 열흘째 자금 유출

입력 2014-04-11 07:57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0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31억원이 순유출해 10거래일째 순유출 상태가 이어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자금 유출액은 총 1조1천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안착을 시도하자 환매성 자금이 연일 빠져나가는 것으로분석된다.



지난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92포인트(0.30%) 오른 1,998.95로 마감했다.



다만 유출 규모는 이틀 연속 500억원 이하로 줄었다. 이번 주 초반 1천억원 이상 빠져나간 것과 비교하면 유출 강도가 약해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26억원이 줄어 엿새 연속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4천311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5조5천849억원, 순자산은 76조3천536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