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미국발 훈풍에 일제히 강세

입력 2014-04-10 10:07
일본·호주·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0일 오전 미국발(發) 호재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상당 기간 경기부양책과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임을시사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회의록이 공개된 덕으로 보인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오전 9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1.14% 상승한 14,463.27에형성됐다.



토픽스지수는 1,164.89로 1.26% 상승했다.



엔화는 달러당 102.06엔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호주 S&P/ASX 200지수는 5,493.60으로 0.55 올랐으며 뉴질랜드 NZX 50지수도 0.



66% 상승한 5,101.01이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0.47% 상승한 8,972.47로 거래를 시작했다.



곧 발표될 중국의 3월 무역지표도 아시아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