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엠, 잇따른 악재에 하락세

입력 2014-03-28 09:26
에스엠[041510]이 대표이사 이수만씨가 미국에호화별장을 구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틀째 하락세다.



이 종목은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천450원(3.14%) 내린 4만4천750원에 거래중이다.



에스엠의 주가는 지난 13일 5만3천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뒤 계속 내림세다.



에스엠은 사업목적으로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합법적인 절차로 별장을 취득했다고 해명했지만 투자심리엔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소속 가수들의 해외공연 수익을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빼돌렸다는탈세의혹을 받아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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