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일제히 하락

입력 2014-03-27 16:47
채권금리가 별다른 요인 없이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날보다 0.007%포인트 내린연 2.878%로 집계됐다.



5년물 금리는 0.005%포인트 내린 연 3.166%, 10년물은 0.008%포인트 떨어진 연3.538%였다.



장기물인 20년물(연 3.745%)과 30년물(연 3.830%)도 전날보다 각각 0.005%포인트, 0.007%포인트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665%로 전날보다 0.001%포인트 내렸고, 2년물은 연 2.796%로 0.004%포인트 하락했다.



AA-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연 3.308%로 0.004%포인트 떨어졌고, BBB-회사채(무보증 3년)는 연 8.997%로 0.004%포인트 내렸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각각 연 2.65%, 연 2.75%로전날과 같았다.



이날 금리 하락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코스피 상승, 장기채 발행 증가 등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당분간 채권 금리는 별다른 요인 없이 박스권 내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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